그린코코넛

 

다낭 여행 거의 막바지네요. 까페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기에 저도  남겨요.

아이들4, 어른4명 힘들기도 했지만 만족스럽게 여행중입니다. 

여행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서 호이안 여행을 앞두고 있었어요. 오늘 코코넛배와 쿠킹클래스를 할까말까 호이안만 다녀올까 굉장히 고민했는데 결론만 말씀드리면 코코넛배와 쿠킹클래스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어린애들 4명이라 호이안 구경갔다가 식당찾기도 어렵고 밥이 눈으로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안봐도 뻔해서 배를 채우고 가려고 쿠킹클래스 마지막타임 (오후 4시) 신청했어요. 엄마가 베트남 음식 입에 안맞으셔서 힘들어하셨는데 쿠킹클래스 음식 너무 맛있으시다고.. 연금받고 다낭서 살아도 되겠다고ㅎ 코코넛배도 너무 즐겁고 코코넛배 뱃사공 하며 살고프시다네요ㅎ 

코코넛배 너무 즐거웠고 오늘 날씨도 생각보다

 시원했어요. 뱃사공 아저씨들도 착하시공ㅎ 쿠킹클래스도 알차고 맛있고 깨끗하고 선생님도 좋으셨어요^^ 

 

그린코코넛투어와 호텔 drop off 문제로 약간 의사소통 문제가 있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픽업부터 드랍오프까지 순조롭게 마쳤어요. 그린코코넛 사장님 감사해요ㅎ 

 

덤으로 호이안은 애들 데리고 들어갔다가 기겁하고 금방 나왔네요ㅎ 제일 기대했던 곳인데ㅜ 오토바이 소음과 안전문제로 아이들 데리고 즐기기엔 무리가 있을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여행으로는 참 좋을것 같습니다. 다들 안전하게 여행하시고 그린코코넛투어 강추입니다.

민물게 잡아주셨어요ㅎ